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부른 셀린디온 근육경직 불치병

 

 

 

 

 

 

 

1998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릿이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타이타닉" 아마 성인이라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록 유명한 영화입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되어 슬픈결말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왔었던 작품인데요, 주연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했지만 영화 주제가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빼고는 타이타닉을 설명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배의 선미에서 남여배우가 팔을 벌리고 바람을 맞는 장면에 함께 흘렀던 주제가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세기의 명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캐나다 출신 가수 셀린 디옹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스타덤에 오르며 세계 3대 디바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줬던 셀린 디온이 몸이 뻣뻣하게 굳는 전신 근육 강직 인강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전신 근육 강직 인강 증후군은 매우 드문 질환 중 하나로 근육의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강되어 근육 경직을 유발하고 몸을 뻣뻣하게 만들게 됩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이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을 알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셀린 디온은 "이 병이 나의 모든 근육에 경련을 일으킨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이 질환은 나의 일상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치고, 걷는 것을 어렵게 하고 내 목이 노래를 부르는 것 또한 허락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해 듣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 줬던 셀린 디온... 제발 무사히 질환이 치료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셀린디온 타이타닉 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