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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한 치아 관리 방법

by dfavtasgfg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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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사람의 치아는 영구치아 28개사랑니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니는 나는 사람과 안나는 사람 또, 나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랑니를 빼면 일생동안 28개의 영구치아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 관리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저도 어릴 때 양치를 잘하지 않고 단것 등의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많이 좋아해서 현재는 치아 상태가 엉망입니다. (그래서 치아보험에 들어서 곧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ㅜㅜ) 좀 무섭네요 ㅎㅎ뼈와 치아는 상당히 비슷한 점이 있는데요 주요 구성 요소가 칼슘과 인 등의 무기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를 뼈의 일종이라고 생각 하실 수 도 있지만 엄연히 다른데요, 가장 큰 차이점을 꼽자면 뼈 내부에는 혈관이 있어 부러지더라도 다시 재생을 할 수 있는 반면, 치아는 부러지면 재생이 불가능합니다.그래도 요즘에는 치과기술이 매우 좋아져서 틀니나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등의 시술법으로 어느 정도 대체는 가능하지만 그렇더라도 순수 날것의 치아를 보존하는 게 가장 좋겠죠.(상어는 좋겠다!) 그렇다면 건강한 치아를 평생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아 건강 관리법

 

1. 칫솔 선택과 양치질

 

칫솔은 가능한 부드럽고 칫솔 머리가 작은 게 좋습니다. 칫솔 머리가 크고 솔이 거칠고 뻣뻣한 칫솔은 신경 노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 주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양치를 하실 때는 세게 닦는 것보단 부드럽게 양치질을 하셔야 치아 마모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금니와 혀도 신경 써서 닦아주시면 더욱 좋겠죠~?

 

주의하실 점은, 양치질을 오래 하면 좋다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요, 오히려 양치질을 오래 하게 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되어 변색이나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치를 오래 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칫솔질로 3분 정도만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또, 가글을 하실 경우에는 양치후 바로 하시는 것보다는 30분 이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가글의 염화물이 만나게 되면 치아에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가글로 인해 해로운 세균과 더불어 유익한 균들까지도 죽일 수 있게 되어 구강 내 곰팡이균이 생겨나 구강 진균증(입천장, 혀, 구강 점막에 백태와 유사한 형태의 진균이 생기는 증상, 퀘양이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식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치아 표면은 산성을 띄게 됩니다. 이때 치약의 연마제 성분과 만나게 되면,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산음료를 드신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구신 후에 30분 뒤 양치질을 하셔야 합니다.

 

2. 치실

 

 

양치로 제거 가능한 구강 내 세균은 60프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외의 세균들을 더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시면 95프로 정도의 세균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실을 사용할 때 가끔 피가 나는 건 이미 그전에 잇몸에 염증이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치실의 때문에 피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3. 치약

 

 

가능한 화학성분이 덜 들어간 치약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정 성분이 강한 치약은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 입 안을 상쾌하게 해 주지만 대신 화학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치아 표면을 자극해 이를 시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치 후 입안은 최소 7번은 헹궈 주셔야만 치약의 성분인 계면활성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물 자주 마시기

 

 

물을 자주 마셔서 구강 내 수분을 유지해 주셔야 구강 내 적당 양의 침이 생성이 됩니다. 침은 구강 내 세균 번식을 막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껌 씹기

 

 

껌을 자주 씹어 주시면 치아 에나멜을 강화시키고 타액 분출을 자극해 입 안의 박테리아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치아와는 별개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단, 설탕이 많이 들어간 껌은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당분이 많은 껌보다는 무설탕 껌을 추천드립니다.

 

 

6. 녹차. 홍차 마시기

 

 

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충지의 근본 원인인 박테리아와 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치석 제거와 잇몸 질환 예방도 해줍니다.

 

 

이상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요즘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간절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저는 치아가 좋지 않은 관계로 커피만 마시고 얼음은 버리는데요, 가끔 얼음도 씹어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건치가 부럽긴 하지만 사실 얼음을 이로 깨 먹게 되면 치아에 파손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당장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고, 이게 오랫동안 방치가 되고 얼음 깨 먹는 습관이 유지가 되면 언젠가는 차아가 파삭~하고 깨질 수 있으니 가급적 하지 않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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