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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폐를 망가뜨리는 생활 습관과 폐 건강에 좋은 음식들

by dfavtasgfg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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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우리 몸에서 산소통 같은 역할을 해 주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폐는 하루에 2만 번 이상 움직이며 우리 몸에서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산소를 공급해 줍니다. 이러한 폐가 망가지면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지게 되고 콧물이 나거나, 이산화탄소의 비율이 높아져 숨이 차고 머리가 띵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폐도 간과 비슷하게 폐기능이 어느 정도 망가지더라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폐에 이상을 느끼게 되는 상태라면 이미 폐기능이 많이 무너진 상태라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사전에 폐를 망가 뜨리는 안 좋은 생활 습관을 버리고, 폐 건강에 좋은 음식들과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폐 엑스레이 사진

 

목차

  1. 폐 건강에 해로운 습관들
  2.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폐 건강에 해로운 습관들

 

그렇다면 폐 건강을 해치는 해로운 습관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차가운 물 마시기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폐에 찬 공기가 유입되어 답답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은 폐를 차게 만들어 폐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체온(36.5)에 가까운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실내 습도 

 

실내의 습도가 80% 이상이 되면,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공기를 통해 세균과 곰팡이가 폐로 들어가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방안에 빨래를 널어놓는다거나 일부러 실내의 습도를 높게 만드는 것은 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이런 행동을 피해야 하며 부득이할 경우에는 제습기나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통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으로 숨쉬기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호흡기가 건조해져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지고, 폐로 보내지는 산소의 양이 20%가량 감소하게 됩니다. 점막이 말라 건조 해지게 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이 되어 천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입으로 숨을 쉬기보다는, 코로 숨을 쉬어 코털이나 코의 점막을 통해 걸러진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흡연은 백해무익합니다. 길게 설명드리지 않더라도 아시듯이, 흡연은 폐암이나 폐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입니다.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막아주는 음식입니다. 그중 이소 티오시안산 이란 성분은 폐 속의 유해 세균을 제거해 주는데, 흡연자에게도 효과가 좋으며, 만성 폐쇄성 질환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 설포라판 성분은 대식세포의 기능 증진시켜 주게 되는데, 대식세포는 체내 침입한 세균을 없애주는 성분으로 설포라판 성분이 대식세포의 기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부아메라

 

- 부아메라에 함유된 토코페롤 셀레늄 성분식물성 오메가 3,6,9 지방산, 칼슘과 베타 크립토잔틴(카로티노이드 성분 프로 비타민A 중의 하나) 이 세포와 DNA 손상을 억제해 주고, 혈액 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을 정화시켜 줍니다.

특히, 건강할 사람일수록 혈액 내 베타 크립토잔틴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데, 베타 크립토잔틴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 주고 니코틴으로 인한 폐종양형성을 억제해 줍니다.

 

 

●곰보배추

 

- 곰보배추는 폐의 염증기관지 염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페놀 산성분이 항염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면역체계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녹차보다 곰보배추에 페놀함량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항염작용을 해주며,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 고변 비 예방과 비염 완화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당근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폐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폐암세포 억제해 줍니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고구마 113, 늙은 호박 712 인 것에 비해 당근 7620으로 늙은 호박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비타민A도 포함하고 있어, 눈 건강과 고혈압,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 - 당분과 섬유질, 칼슘, 철분,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목을 보호해주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강 -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고, 진저롤 성분과 쇼가올 성분이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며,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양파 - 케르세틴 성분이 전립선암, 폐암 등의 암 예방을 도와주고,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의 중금속, 독성분, 니코틴 등의 독소를 해독해줍니다.

비타민B1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이나 식욕부진, 불면증과 초조함 등을 해소해 줍니다.

 

●무 - 비타민C - 인후통 가래 기침 완화

 

●토마토 - 라이코펜 성분 - 폐질환을 예방해주고, 미세먼지, 흡연 등으로 인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손상을 억제해 줍니다.

 


 

이상으로 폐 건강에 해로운 습관들과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봤습니다.

건강은 지키기는 어렵지만 잃기는 너무 쉬운 거 같습니다. 소중한 건강 잃기 전에 미리미리 지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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